이번에 이벤트 당첨되서 피자 받았어용^^
저번주 금욜에 보내주신다고 연락받고 토욜에 받았는데요.
피자만으로도 감사한데 미니간식 2종세트까지 ㅠㅠ
폭풍 감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당~
토욜에 우체국 아저씨의 배달 전화를 받고 부리나케 집에 갔는데 이미 어머니께 주고 계셔서 예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아쉬워라~~)
피자가 큰 편은 아니지만 토핑이 2중으로 되어 있어서 사람 피자보다 아주 속이 꽉 차고 한 조각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아요.
아가 넷이서 나눠 먹었는데 3분의 1이 남앗어요.
모두 먹성 좋은 아가들인데 토핑이 이중으로 꽉 차 있어서 피자를 조각으로 준게 아니라 토핑으로 나눠줬습니당 ㅎㅎ
우람이 녀석 (입맛 개 까다롭기로 유명한 녀석, 방부제나 합성 첨가물 들어간 건 먹지 않는 녀석, 사람 과자 안 먹는 녀석..) 간식때문에 밥 투정한 적 한 번도 없었는데요.
담날 남은 피자가 냉장고에 있다는 걸 기억하고 있었는지 아침부터 냉장고 긁어대면서 피자 달라고 시위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 거니.
누나도 토핑 2중으로 된 피자 좀 사줘 우람아 ㅠㅠ )
담에 간식 주문할 때 사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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