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8살 된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늘어나는 간식 양에 가격면을 무시 못하게 되고 -그렇다고 해서 질이 떨어지면 안되는- 그렇다보니 이때까지 얼마나 많은 브랜드와 종류를 바꿔왔는지

세는 것도 포기한 상태에서... 정말, 정말로 이것 저것 구매해봤습니다.

그 중에서 동물병원에서 구매했던 한 특정 브랜드의 닭가슴살 사사미 져키(껌이 붙어있는)를 수 년간 구매했더랬죠.

아이도 매우 좋아하던 제품이라 정말로 몇 십개를 구매해서 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시중 공장에서 제조하는 간식 특성상 나트륨의 양은 엄청났지요.. (약을 먹인다고 제가 직접 이로 잘라준 적이 있었는데 어찌나 짠지 인상이 절로 찌푸려질 정도였음)

그 이후로 바로 그 제품을 끊었습니다. 그 동안 비듬이 생기고 피부 상태도 나빴었는데 이게 원인인가 싶기도 했죠.

이 제품을 끊자마자 피부상태가 양호해진 걸 보면 원인이 맞긴 한 가 보더라구요.

아무튼, 서두가 길었는데

이를 계기로 수제간식을 찾아다니면서 여러 브랜드나 온라인몰을 뒤졌습니다.

수제간식이라 비용면을 무시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아이 건강을 생각해 여기 저기서 소량 씩 주문해서 비교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여기 해피팡팡 제품이 단연 돋보이더군요.

양 면에서나 질 면에서나... 대 만족 입니다 ^^  그러니 당연히 아직까지 계속해서 애용하고 있는 거겠죠?

대형견이라 하루에 소비되는 양이 장난 아니지만,

양도 작은 편이 아닐 뿐더러, 크기나 두께에서도 전혀 아깝지 않는 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식' 소리만 나면 귀를 쫑긋하고 -평소라면 제 말을 가볍게 무시할 녀석이- 달려오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부모님께서는 간식 줄 시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런 귀여운 모습을 보기위해 간식, 간식, 노래를 부르십니다 ㅋㅋ

뭐 그 덕분에 아이만 좋아라 하죠.

사사미 저키가 매진될 걱정을 안해도 돼 얼마나 다행인지...

인기상품이라 당연히 매진되지 않게 계속 작업을 돌리고 있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노심초사하는 것도 있습니다.

...음, 이건 뭐 칭찬을 넘어 찬양에 가깝네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저처럼 대형견을 키우면서 간식 때문에 걱정이신 분..

그동안 나트륨범벅인 간식을 급여하여 아이 피부상태에 걱정이신분.

건강과 맛과 질을 염두에 두고 있으신 분이라면,

고민말고 해피팡팡 사사미 져키를 구매해보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만 글을 줄이며.... 저는 또 구매하러 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