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기 전에 딱딱해서 입에서 피가 나고 뾰족하게 부서져 장에 찔릴 위험이 있다는 글을 보고 많이 망설였는데 전혀 망설일 필요가 없는 제품이였습니다. 코카스파니엘인데 성격이 급해서 뭐든 잘 안씹고 삼키는 버릇이 있어 걱정하며 샀는데 처음이라 먹는걸 끝까지 지켜보았습니다. 처음에 주니까 냄새가 이상했던지 물어다 놓고 연골 한번 쳐다보고 나 한번 쳐다보고 계속그러다가 살코기 부분을 손으로 뜯어주닌 먹어보고 물고와 살코기 부분을 뜯어 먹으려 하더군요. 그런데 생각보다 잘 안뜯기자 앞발로 잡고 씹기 시작하는데 부서지는 소리가 나서 걱정했는데 연골이라서 그런지 잘 부서지고 부서져도 우리가 오돌뼈 먹듯이 그렇게 되네요. 다먹는데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성격급하고 잘안씹어 아니 전혀 안씹어 먹는 우리 강아지가 꼭꼭 잘도 씹어먹고 씹은 상태를 한번 보려니까 가져갈까봐 경계태세 으르릉 거리고 말도 아니니요. 맨날 개껌 사다주고 몸에 안좋은거 걱정했는데 상어연골 정말 여태까지 본 간식중에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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