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기가 정말 좋아하는 소고기 육포에요~
항상 잘 먹는 간식이지요~
냉동실에서 꺼내면 바로 발 밑으로 달려와서 얼릉 달라고 끼잉끼잉 부들부들 떨어요~
근데 요번건 좀 촉촉함이 없고, 빼빼말랐다고 해야 하나요~ 너무 구워서 육즙이 다 빠져나가버린 것처럼 보여요~
제가 손으로 뜯을 때에도 좀 질긴 느낌이네요~
예전엔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나도 먹고싶을 정도였는데 이번엔 좀 아쉬워요~
그래도 울 애기가 맛나게 먹어서 기분은 좋네요~
촉촉하고 야들야들한 육포였으면 더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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