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에요
다만 저같은 경험을 하시는 분이 안계시길 하는마음에 글올립니다..
신제품 나왔길래 냉큼 사서 먹였죠..;;
처음에 한개는 문제없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근데 저희아이는 껌을 씹어먹다가 어느정도 남으면 급히 삼켜버리는 스타일이라서
두번째 먹은게 탈이 됐네요...식도에 걸려버린거에요
동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찍고 밀어넣다가 안돼서 결국은 내시경있는 큰병원으로가서
수술해서 빼냈답니다..
노령견이라 마취 위험도 있고해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였어요...아직도 그때생각만하면..ㅠㅠ
병원비가 검사비,수술비,입원비 등해서 200만원가량 나오더군요..
넉넉히 사는형편이 아닌지라 엄청 큰 부담이였어요
아이도 무척 고생했구요..저도 마음고생이 컸어요
정말 급히 삼키는 아이는 신중히 급여하시길 바래요...
그래도 연락한번 주시지 않고.. 큰일을 겪으셨군요.
다른 정보사이트에서, 상어연골이 위험했다는 글을 보았읍니다만, 저희고객
이제품 상세설명에 급여시에 견주의 충분한 주의를 표기해 놓도록 하겠읍니다.
아기가 무사하다니,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