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연골, 닭고기고구마, 단호박고구마, 오리북어채 주문했어요.
상어연골은 처음에 냄새를 맡더니 몇 번 핥고는 안 먹더라고요.
처음 접하는 거라서 어찌 먹어야 할지도 모르고
상어연골을 쳐다보지도 않고 등 돌리고 있다가
엄마가 오시니까 좋다고 상어연골 물고 뛰다가 결국 씹어먹더라고요.
씹어보니 나름 괜찬았던지 2/3를 다 먹었어요.
그리고 맛없는 부분은 안먹고 뱉더라고요.
원래 간식은 없어서 못 먹는 앤데
상어연골이 특이했던 모양이에요 ㅋㅋㅋㅋ
적응되면 더 잘먹겠죠? 오늘 한개 더 줘봐야지.
애가 뒷다리가 부실하고 디스크가 있어서 상어연골 시켰는데
관절에 도움이 됐음 좋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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