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능구렁이..7살 큰아드님께서..그간 맘대로 먹던 고기<삼겹살.닭고기.간식캔.일반간식져키.사사미등등>를
완전히 금하고 다이어트와 건강상의 이유로..
해피팡팡의 사료와 간식중에서도 저칼로리인것들만 먹였더랬지요...
그러다..육포랑.사사미를 오늘 맛보았네요..ㅋㅋㅋ
사사미먹고..육포를 보더니..눈빛부터 틀리더군요..조금이라도 더먹을려고
착하게 두손모아 앉아서..순서기다리며..침까지 흘리는 그얼굴이..정말 웃겼어요..
육포가 아주 도톰하니 정말 먹음직하더라구요..사진상 보는것보다..전 찢어서 먹여봤는데..찢어지는 느낌이
아주 적당히 잘익은 소고기 전혀 질기지않구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에..저도 먹고싶더군요
물론 사사미도 좋았어요...너무 아쉬웠던 저희 큰아들 냉장고앞에서 30분을 울어주시더군요..
어찌 귀신같이 알고말이지요..ㅋㅋㅋ 설연휴까지 견뎌볼려고 했는데..힘들것같아요..애들성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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