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닦기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로이는 일주일에 한번 겨우 치솔질 흉내만 내요. 일명 치약맛보기...
충치처럼 치석이 있어서 병원에서 스켈링해주라네요. 마취하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등뼈껌 구입해서 고민고민하다 물살짝 묻히고 렌지에 10초데워서 한개 줬어요. 처음엔 이게뭐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만보더니 일단 맛보곤 무아지경.. 2/3 정도 먹었을 때 빼앗으라고 되어있어서 (특히 식탐많은 녀석인지라) 사료로 유인해서 겨우 빼앗어요. 뼈에 붙은 살은 다 발라줬구요..빼앗은게 미안해서..
우리 로이가 자기꺼 빼앗아갔다고 울어요..내놓으라고..
진정시키고 입안을 살짝보니 어머..우왕! 한번 급여에 벌써 치석제거 효과 확실히 있어요..자주 구매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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