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말티즈를 분양받고 다음날 바로 다리 골절로 2주 정도 깁스를 하고 있다가..며칠전에 풀었어요.

그래서 좀 더 좋은걸 챙겨 주고 싶은 마음에 소간 파우더와 북어채를 주문했습니다.

눈물이 많은 아이라.. 사료와 소간 파우더를 섞어서 급식을 하는데..엄청 잘 먹네요.

냄새도 많이 안나고.. 포장도 지퍼팩이라 깔끔하네요.

꾸준히 급식해서 눈물 개선 좀 됐으면 좋겠네요.

북어채는 무염이라 안심하고 먹이고 있어요. 바삭바삭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뺏어먹고 싶을 정도예요.ㅋ

이건 글루코사민 약을 잘 안먹어서 그거 먹일때 북어채에 묻혀서 주니까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서비스로 보내주신 송아지목뼈껌...이거 대박이예요.

이녀석이 이틀내내 그것만 물고 다녀요. 맛있는지 여기저기 숨겨놓고 먹네요.

겉에 살만 발라서 먹을 줄 알았더니 뼈까지 잘 씹어 먹네요.

많이 사줘야겠어요.ㅋ 암튼 덕분에 우리 아이 건강 회복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