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먹이던 사료도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그나마 몇개라도 먹길래 병원 처방받은 식욕촉진제랑 섞어줬었어요.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서 몸에 좋은 사료로 먹이고 싶었는데
좋은 성분으로 만든 사료라고 유명한 건 정말 입에도 안대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해피팡팡 간식을 선물받았고, 애기가 너무 잘 먹길래
어떤 간식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사볼까 해서 사이트 들어왔는데
사료를 잘 안먹던 많은 강아지들이 이 사료를 잘 먹는다는 후기를 보고
반신반의? 하면서 간식들이랑 함께 고구마 야채 연어사료 200g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택배 받자마자 그 날 저녁에 줬는데 ....
사료는 먹지도 않고 밥그릇을 코로 밀면서 결국 뒤집던 아이가
냄새 몇번 킁킁 맡더니 그 자리에서 그릇 설거지까지 해버렸어요 ㅋㅋ
그래서 일단 600g으로 한번 더 주문해보고 계속 잘 먹으면
대용량으로 주문할 생각이에요~!! 꾸준히 잘 먹길 바랍니다 ㅠ
우리 아이가 좋은 재료로 만든 사료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거든요..
정성으로 포장해서 보내주신 간식들과 수제사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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