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엄청짧은아이라 사료를 찾기가 힘들었어요. 비싸고 좋은사료도 줘봤지만 한두끼정도먹고 그다음부터는 먹질않아서 남을주거나 버리기가 일쑤였는데 그나마 찾은사료도 그냥은먹지않아서 북어나 닭가슴살 큐빅을 부수어같이버무려줘야 그나마 한끼먹을정도였습니다. 평소에 고구마를 좋아하는걸 알고있어서 고구마들어간 사료를물색중 평이좋고 관리가 좀 번거롭지만 수제라는사료를 한번시켜봤네요. 박스에서 꺼내자마자 자기껀줄 아는건지주변을두리번거리면서 냄새를 맡더니 바로 열어서 간식처럼 한개씩한개씩 주니까 잘받아먹네요. 일단 반응은 합격입니다. 내일 밥달라고할때 한번에 뚝딱한끼했으면 좋겠네요. 사은품으로 닭가슴살 수제간식도 주셨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