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엔 오늘로 만 11세 되는 할멍이 계세요~ㅎ
솔직히 저희 멍은 처음 3~4 개월 때 빼곤 사료가 '밥'이 아니었어요...
대부분 간식으로 배를 채웠죠...;;(불가능 할 거 같죠?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작년부턴 체중조절이 절실히 필요해서 닭가슴살, 대구살, 야채로
다이어트를 해 몸무게를 30% 가량 뺐어요.
그러다 최근 좀 더 영양가면에서 체계적이면서 저단백, 저지방식을 먹여볼 생각으로
괜찮은 수제사료를 찾다 해팡의 고구마 야채 연어사료를 알게되었어요.
정말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잘 먹습니다~^^
11년간 사료가 밥이 아니었기에 과연 사료를 먹어줄까 무척 걱정했었는데
'미친듯이 잘' 먹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끼니 때마다 싹 비워는 주네요 ㅎㅎ
이정도면 대만족! 오늘 1kg 더 주문하려구요~!!
앞으로도 좋은 사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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