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짱아는 나이가 13살이구요 음..노령견이죠..하하
최근들어 사료를 잘 먹지 않아서 걱정이 정말 많았어요..ㅠㅠ
사료를 바꾼 것도 아니고 원래 잘 먹던 사료였는데 말이죠..
게다가 사료를 제외한 것들은 잘 먹으니...저로선 더 멘붕..허허
식구들이 바쁘다보니 밥그릇엔 항상 밥이 있는 자율배식이었고
식탐이 많은 편이 아니라 배고플때만 먹어요 그래서 그런지 슬림한 몸매을 가졌죠ㅋㅋㅋㅋ
이런 아이가 밥을 안 먹으니 온식구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블로그을 보며 자연식, 간식을 만들어주기도 했구요
그러다 어떤 블로그를 통해 해피팡팡을 알게 되었고 수제간식에 눈이 뿅!!
혹시 이 사료도 안 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200g 주문했어요ㅋㅋ
빠른배송ㅋㅋ신나서 박스를 개봉했고 짱아에게 냄새를 맡게 했더니 오오 달라는 표정!!
바로 밥그릇에 부어줬더니..흐흐...먹는다먹는다..감동했습니다..저는....ㅠㅠ
샤료를 먹는 모습을 오랜만에 봐서.....짱아야아아아ㅠㅠ많이먹어
가까이서 찍고 싶었지만 옆에 누가 있으면 잘 못먹는 편이라..멀리서 찰칵..
털이 길어서 통통해보이네요ㅋㅋ사실 엄청 슬림한 몸매ㅋㅋ
살이 쩌본적이 없으신 분ㅋㅋ살찌는게 뭔지 모르시는 분ㅋㅋ
아 그리고 사료는 딱딱하지 않아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치아가 꽤 약해졌는데
해피팡팡 사료는 문제 없어요ㅋㅋ(비프후레이크, 양고기, 소간파우더 주문했음)
사료 위에 소간 파우더을 살살 뿌려줬는데..어?..그릇 주위와 바닥이 엉망이 됐네요ㅋㅋ아놔
부드러운 간식 샘플도 부탁드렸는데 보내주셨음..아이좋아라..히히 (말랑포크, 오리고구마야채)
사료와 간식은 냉장보관 해야하는 건 다들 아시죠? 요즘 엄청 더우니까요ㅋㅋ저는 날짜도 적어놨어요
아가들에게 먹일 때는 배탈날 수도 있으니까 찬기운 쫌 날린 후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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