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약간 꾸덕꾸덕?한 그런 질감으로 왔었을땐 저희 강아지가 진짜 잘먹었어요.
닭고기 좋아하는 애가 연어고구마부터 채가서 먹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얼마전에 시켜서 온 건 수분감이 하나도 없고 사람 손으로도 반을 부러뜨리기 힘들정도로 딱딱하게 왔더라구요...
수제니까 이런경우도 있고 저런경우도 있겠지 하긴 했는데
이번엔 너무 딱딱해서 그런가 애도 먹기 힘들어해서 이걸 어떻게 먹여야할지 모르겠네요...
도구써서 부셔서 잘잘하게 조각내서 주면 자기가 좋아하는거라 빠삭빠삭 소리내면서 먹긴 하는데..
다음에 또 시키면 그땐 좀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ㅜㅜ
이번엔 좀 딱딱하게 왔지만 그래도 기호성은 진짜 좋아요. 정말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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