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강아지를 처음 길러보고 약 2년이 다되어 가는데요...
처음엔 멋도 모르고 사먹였는데....
어찌나 밥을 안 먹는지 비실비실 골아서 맘이 아팠습니다.
그 후 조금 가겨대를 높여봤지만 영 흥미가 없더군요..
그러다 사료를 업글할려고 찾다보니 수제 사료란게 있더군요
비싸지만 우리 애기 건강을 위해 첫 구매를 하였는데
아주 그냥 미친듯이 달려드네요.... 너무나 행복하기도 하고
그동안 내가 뭘 먹인건가 싶은 반성도 하게 되네요...
티비 보도 프로그램에서 사료 공장 실태를 보도하곤 할 때마다
걱정이 앞섰는데 이제 한 가지 근심을 덜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제품 지속적으로 공급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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