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희 강아지는 사료를 잘 안먹습니다.
나우사료부터 시작해서 이노바 그리고 내추럴발란스까지...
괜찮다는 사료는 다 먹여봤지만 체중에비해 사료를 먹는양도 적었을뿐만 아니라
심할경우는 위액을 토할때까지 안먹는 경우도 종종 있었구요..
고민끝에 수제사료를 먹여볼까해서 여러곳을 찾다가 해피팡팡이라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커뮤니티에 올라와있는 글과 동영상을 보면서 반려견에대한 애착과 마음을 느낄수 있었기에
믿고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매번 느끼는거지만.... 역시 우체국택배는 빠릅니다ㅋㅋ
각설하고 !
저같은 경우는 혹시 간이 되어있다던가 상했다던가 그런걸 염려해서
새로운건 뭐든 씹어보고 먹이는 편인데 이 사료는 습식사료처럼 말랑말랑하네요.
노견들 먹기에도 참 좋을 사료에요
그릇에 사료를 부어주는데 평소같았으면 관심조차 갖지 않았을 울 강아지가
마치 간식봉지 만질때처럼 행동하는거에요.. 또 어찌나 잘먹던지 깜짝놀랬습니다.
애기때 이후로 사료를 그렇게 맛있게 먹는모습은 정말 처음봤어요.
매일 습관처럼 한두알은 남기던 아이였는데 남기기는 커녕 빈그릇에 미련이 남았는지 서너번 핧기까지 했어요
와우! ..이젠 정말 어쩔수없게됬네요 이렇게 잘먹으니 계속 먹여야겠어요.
그런의미로! 앞으로도 좋은사료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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