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동안 A**홀*** 현미&양고기 먹이다가 이번에 해피팡팡 수제 사료로 바꾸었습니다.
바뀐 지 한 달 째 됐는데요.
A**홀*** 현미&양고기 보다 해피팡팡 사료가 좋은 점
1. 소화가 잘 됩니다.
울 집 녀석은 애기 때부터 8시간 맞춰서 하루 세 번 밥 줘야 하고 좀 빨리 주면 그대로 토할 정도로 위가 예민합니다.
1년 지나서도 건사료 먹을 때 급하게 먹거나 평소보다 많이 먹으면 그대로 토했습니다.
아무리 꼭꼭 씹어 먹더라도 사료가 그대로 넘어오더라구요.
그런데 사료 바뀐 이유로 밥을 빨리 먹건 평소보다 많이 먹건 토하지 않고 다 소화 시키더라구요.
건사료는 알갱이가 딱딱한데 반해 수제사료는 말랑해서 그런 것 같아요.
2. 밥투정을 안 합니다.
간식으로 연명하는 아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건사료 줄 때는 밥에 뭐 뿌려 주거나 간식 조금이라도 섞어줘야 먹었는데 해피팡팡 사료는 주자 마자 먹습니다.
제가 냄새 맡아봐도 해피팡팡 사료 먹을 것 같아요. 냄새가 고소해요.
오히려 밥 투정 안하고 잘 먹으니까 간식비가 줄었습니다.
3. 살쪘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살 뺄려고 수제사료 먹이다고 하는데..
저희 집 녀석은 반대로 살이 안 찌는 스타일이여서 걱정이 많습니다.
활동량이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건사료 많이 먹어도 응가만 많이 싸고 토하고 살도 안 붙고..
해피팡팡 사료는 먹은 만큼 영양이 다 흡수되는 것 같아요.
많이 먹어도 토하지도 않고 소화 잘되서 몸에 살 붙는게 보입니다.
2달에 A**홀*** 현미&양고기 7.5kg 먹어서 (가격 4만원 대) 처음에는 가격 압박 때문에 망설였는데요.
한달에 몇 만원 더 투자해서 아이 안 아프고 건강한게 나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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