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팡팡을 2008년부터 이용했는데... 후기는 한번도 올린적이 없네요.

처음에 한놈만 키웠더랬죠 ㅎㅎ좋은거 먹이고 싶은 마음에 수제사료를 찾다보니

여기를 들어오게 됐구요.. 그 한놈이 한 처자한테 간택받아 교배를 했고 새끼 두마리를 더 입양해왔어요ㅎ

어느새 세마리가 됬네요ㅋㅋ 계속 키우다보니 수제간식을 만들어 주고싶단 마음에

건조기를 사게되었고, 한 놈만 있을 때는 맨날 양치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견원이 느는 바람에

이빨 관리를 못해줬었죠, 치석이 왕창!! 가끔가다 스케일러로 스케일링을 직접 해주긴 했지만

안쪽 이빨까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치석제거에 좋은 껌도 먹여봤죠

소용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러다 알게된 상어연골!!!

캬~ 몇번 먹이니까 치석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치석 찾으려고 탐정 고용해야 될거같네요!!ㅎㅎ

어쨌든, 저희 애들 잘 먹고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 한시간 가까이 먹는걸 저희 슈나우저 가족은

5분도 안걸리더랬죠 ㅎㅎ ㅎㅎㅎ 다른 간식과는 달리 연골을 들면 순간, 지x견..x랄견으로 빙의해

미친듯이 달려 들고요.ㅋㅋㅋ

아, 그리구  저희 아가들, 하루에 한개씩만 급여하고 있는데, 많이 급여하는건가요?

애들이 워낙 잘먹고 3마리나 되다보니 빨리 없어지더라구요ㅎㅎ

아참! 저희 큰 아가는 피부가 약해 가끔 오돌토돌 뭔가 올라오는데 연골 먹이고 나서 거의 안 올라와요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ㅎㅎㅎ 어쨌든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사진하고 이빨 사진 올리고 갑니다^^